둘째날/ 강진->장흥... 사인정휴게소 넘어 다리 넘어가는 타이어 위에 앉아서 .. 나는 허세를 부리기 위해 여행을 온건지 첫날부터 그렇게 걸어온 나의 어리석음을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 가리온의 노래를 듣고 있는데...
나의 길카페는 경찰서 치안센타ㅎㅎㅎ... 앞에 강진과 장흥분기점이 보이고 사인정휴게소가 보인다. 일단 저기서배도 채우고 정비를 해야겠다, 근데 이게 뭐야, 사인정휴게소는 문을 닫고 주유소만 흐흐흐 주유소에서 휴대용휴지를 하나 얻어...
3일째^^... 걸어가니 사인정휴게소가 보인다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다리가 나오고 그 밑으로 탐진강이 흐르고 있다 이 때 알았다 내가 온 길이 지방도인 것을 이(금강강교) 때 다리를 걷고 있는데 트럭이 서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