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한복 이다한복에 대한 나의역사. 경남 합천군 야로면 하빈리 일구 에서 테어나 .할머니의 능수능난한 솜씨를 어릴적 부터 보고자란 탓인지 할머니 옆에않아 반지고리가 나의 유일한 장난감이었다. 할머니의솜씨를...
설치류... 제 멋에 겨운 능수버들이야 어쩔까마는 그와 한 몸 같은 나도 그의 야비다리를 숨겨주고 싶을 때가 있다. 어제도 통도사 지장암 주지 같은 누비 한복 자락으로 툭툭 어둠을 털고 술집문턱을 넘어 들었다....
[서울] 경복궁 벚꽃구경, 그리고 인사동 주말데이트... 경회루는 계절마다 참 은근한 멋이 있는 곳이며 특히 봄에는 능수벚꽃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이 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궁궐나들이 온 젊은 여자분들을 보았는데, 역시 고궁에는 한복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