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인 이승훈... 남의 집 김매기.빨래.방아찧는 일까지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했지.그래서 제명을 채우지 못하고 일찍 죽은 게야.” 어린 승일은 할머니의 그런 넋두리를 자주 들으며 자랐다. 할머니의 푸념처럼 승일이네...
영천아리랑... 주방아줌마가 뒷방으로 안내하여 따라 가보니 거기에는 잘 차려진 요리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물레방아 물을 안고 돌고 우리 집에 저 문디는 날 안고 돈다........’하며 ‘영천아리랑’을 선창하던 바로 그...